오는 5월 전남지구JC 친선체육대회 준비 돌입

 

영광청년회의소가 “청년의 기상, 내일의 비전 도약하는 영광JC”의 캐치프레이즈로 지역화합과 발전을 위해 2008년을 힘차게 출발했다.


 


영광청년회의소(회장 정병환)는 지난 18일 영광청년회의소 2층 회의실에서 신언창 특우회장을 포함한 역대회장, JC회원 등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77차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총회에서는 2008년도 영광청년회의소 임명직 임원 보고 등 회무보고를 포함해 2008년도 영광청년회의소 사업계획(안) 승인의 건 등 5개 심의의안 등을 의결했다.


 


특히 영광청년회의소는 오는 5월 영광에서 95년 이후 약 13년 만에 열리는 제35회 전남지구JC 친선체육대회 개최, 준비에 들어갔다. 정병환 회장은 약 3개월 앞으로 다가온 친선체육대회를 완벽하게 준비하기 위한 대회 준비 위원회를 구성하고, 대회준비금 1천만 원을 서종민(상임부회장) 준비 위원장에게 전달(희사)했다.


 


한편 영광JC는 회원 81명과 부인회원 56명, 특우회원 53명 등 190명의 회원들은 지역을 위해 음과 양으로 활동에 지원, 참여하고 있으며 지금까지 지속적으로 실시해온 국제교류는 88년 대만 묘리JC와 98년 일본 오즈JC와 자매결연 하고 상호 교류를 실시해오고 있다. 또 우호JC로 경남 창원JC, 형제JC는 전북 고창JC와 결연을 갖고 대외 교류를 통해 영광의 이미지와 함께 지역청년의 위상을 높여 오고 있다.


 


정병환 회장은 “20년 만에 영광에서 열리는 전남지구 친선체육대회가 역대 최고의 대회로 평가를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준비 할 것”을 말하면서 “영광JC가 지역사회 중심에 서서 꼭 필요한 단체로 자리를 잡아나가겠다”고 말했다. /신창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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