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경찰서가 2008년 정기승진시험에서 최다합격자를 배출하는 ‘경사’를 맞이했다.

영광경찰서(서장 박동남)는 지난 20일 실시된 2008년 정기승진시험합격자 발표결과, 강경호 경사 승진자를 포함한 4명과 노보미 경장 승진자 4명 등 총 8명의 합격자를 배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정기승진자는 경무과 강경호 경장을 포함해 최본진(정보보안과), 김기로(서부지구대), 박영권(홍농지구대) 경장 등이 경사로 승진됐다. 또한 생활안전교통과 노보미 순경을 비롯한 이미주(생활안전교통과), 한아름(읍내지구대)

김인식(홍농지구대) 순경 등이 경장 시험에 합격하는 영예를 안았다.

한편 박동남 서장은 “승진시험 합격자들에게 앞으로 더욱 더 자기 발전에 노력하고 주민에게 최선을 다하여 봉사하는 경찰관이 될 것”을 당부했다. /신창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