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 지부장은 영광읍 교촌리 출신으로 2007년 1월부터 영광군지부장으로 자리를 옮겨 탁월한 경영 능력을 발휘해 농협중앙회 2007년도 종합업적평가 결과 전국 1위를 달성하는 쾌거를 이뤄내는 등 우수경영자상과 자랑스러운 전남농협인상을 수상했다.

김 금융지점장은 대마면 출신으로 중앙회 전산정보분사 기획을 시작으로 곡성군지부 과장, 영광군지부 차장, 금융지점장을 거쳐 농림부장관 한국은행 총장, 농협중앙회장 표창 등을 수상했다. 특히 전남 최연소로 2급 승진의 영예도 안기도 했다.

한편 지난 21일 농협중앙회 전남지역본부가 발표한 인사에 따라, 1월 30일자로 각각 영전되며 영광군지부장 후임인사로는 정종순 화순군지부장이 발령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