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군수 사건 위증재판 2차 심리

다음 2월 28일 11시, 검찰구형도 예상

 강종만 군수 뇌물수수 재판의 위증사건 2차 공판이 24일 11시에 열렸다.


광주지방법원 402호 법정에서 김태병 판사의 주재로 구속된 지A씨 김A씨 강모씨와 불구속된 김B씨와 지B씨 등 5명이 출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날 재판은 지A씨 김A씨가 지난 재판에서 녹취록 검증 요구 부분을 확인했으나 녹취록이 현재 대법에 올라가 있어서 녹취록 재검증을 못한 관계로 다음 재판에서 녹취록 검증을 확인했다.


 


 강모씨는 변호사가 검사의 구형을 요구했으나 다른 피고인과 같이 결심하는 것으로 결정하고 지B씨는 전체 공소사실을 부인하고 국선 변호사 선임을 요청했다.


 


 한편 지난 재판에서 징역 1년6월이 구형된 김B씨에 대한 선고는 다른 피고인과 함께 선고를 밝혔다.


 이들의 다음 재판은 다음달 28일 오전11시에 광주지법 402호 법정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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