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민 300여명 참석 … 기업유치 적극나서

  

2008년을 투자유치 총력추진의 해로 정하고 기업유치에 적극 나서고 있다.

 


영광군은 지난 달 29일 군청 3층 회의실에서 군민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군민의 기업유치 관심도 제고를 위한 군민결의대회를 포함한 전문가 초청 강연회를 개최했다.


 


이날 범 군민 투자유치 결의대회에서 참가자들은 “투자유치를 지역의 생존과 번영을 좌우하는 최고의 가치로 인식하고 군민 모두가 한 뜻이 되어 국내외 자본 및 기업유치에 총력을 다 하자”고 결의했다.


 


이어 조영근 선황마케팅 연구원장을 초청한 가운데 열린 특강에서는 기업을 유치하기 위해  군민들의 열린 생각과 행동을 통하여 기업하기 좋은 지역분위기가 우선이라는 점이 강조됐.


 


신창섭 군수 권한대행은 “많은 기업을 유치하여 새로운 성장 동력을 만들어야 젊은 사람들에게 일자리를 찾아주고 소득을 창출해 준다”면서 전 군민의 투자유치 요원화를 당부했다.


 


한편 영광군은 백수해안도로, 불갑사국민관광지, 법성포 굴비집산지등 풍요롭고 아름다운 자연관광 자원을 바탕으로 많은 관광객들이 찾고 있다.


 


특히 서해안고속도로 개통과 광주간 4차선 완전개통으로 교통인프라가 개선되어 변화된 환경을 기회로 투자유치에 전 행정력을 경주하고 있으며 최근 2,000명 고용효과의 조선소와 천일염 가공공장 등을 유치하는 한편 서울 기업인 투자유치 설명회 등 투자유치를 위해 찾아가는 적극적인 행정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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