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기 편집자문위원 위촉
이강철(행복굴비 대표) 송금면(법성지사장) 감사패 전달

  영광신문 창간 11주년 기념식이 지난달 29일 영빈웨딩홀에서 신창섭 군수권한대행과 이장석 군의장 등 1백여 명의 내빈과 임직원이 참가한 가운데 개최됐다. 창간 11주년의 1부 순서는 이날 오후 5시부터 호남대 조용철 교수를 초청해 ‘지역신문의 역할과 비전’에 대한 강연회를 가졌다.

 


영광신문 임직원 50여명이 참가한 강연회에서 조교수는‘신문제작의 기표’와‘기자의 윤리’및‘저널리즘의 기본요소’‘선진 유명언론의 아이콘’등을 중심으로“영광신문의 브랜드를 만들라”고 주문했다.


 


 2부 기념식에서는 2006년부터 2년 동안 영광신문편집자문위원으로 활동한 서민영, 정진기, 강구현, 김혜경, 오남석, 남궁경문씨에게 감사패를 전달하고 운영위원으로 위촉했다.


 


 이어 2008년도 편집자문위원으로 선정된 김경식(번영회장) 정찬자(여성단체협의회장) 손순월(새생명독서교실) 장진기(민작영광군지부장) 이흥만(홍농교회목사) 정종관(전 농경연회장) 임왕섭(푸른영광21사무국장)씨 등 7명에게 위촉장을 전달하고 신문제작의 자문을 요청했다.


 


 기념식에서는 영광신문 경영에 적극 협조해 주신 이강철(행복굴비 대표)씨와 송금면(법성지사장)씨에게 감사패와 공로패를 전달했다.


 


 박용구 대표이사는 기념사에서 “2008년 지역신문발전기금 지원대상신문 선정된 영예를 군민여러분과 함께 합니다”라며  “이를 바탕으로 지역신문의 사명을 더 크게 인식하고 영광을 지키는 파수꾼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라고 밝혔다.


 


 이어 지역경제 문제와 지역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는데도 앞장 설을 다짐하면서 ‘강자에게는 강하고 약자에게 약한 신문’으로 ‘불의와 타협하지 않는 신문’ ‘한편에 서지 않는 공정한 신문’의 신념을 이어 갈 것을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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