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성포 좌우두의 백제불교최초도래지

영광군 관광의 희망



영광군의 최대 관광지로 각광받을 곳을 꼽으라면 어디를 말할 수 있을까? 그곳은 영광군의 미래에 대한 희망임에 틀림없다. 군민 다수가 공감하는 관광사업. 그곳은 지금 한창 사업이 진행되고 있는 『백제불교최초도래지』라는데 그 누구도 이견을 달지 못할 것이다.

영광군에 희망을 줄 수 있는 곳, 누구나 찾고 싶고 기억하고 싶은 곳, 바로 『백제불교최초도래지』.

『백제불교최초도래지』명소화 사업을 시작한지도 꾀 오랜 시간이 흘렀다. 영광 문화계의 한분은 "이 사업이 완공되면 관광지로써 전국에서 또는 세계에서 각광받는 도시가 될 것이다"라고 했던 말을 기억하고 있다.

『세계화』를 향한 관광사업. 이 사업이 영광에서 이뤄지고 있다. 세계 속에 한국이 아니라 세계 속에 영광. 말만 들어도 가슴이 설래인다. 실제로 법성면 진내리 좌우두에서는 세계를 향해 한발 한발 다가서고 있다. 실로 믿기지 않지만 오는 28일 5천여명의 불자들이 영광을 방문할 예정이다. 그곳에 세워질 부용루의 상량식과 방생법회를 갖기 위해 방문한다는 것.

이날 부용루 상량식과 용왕제, 방생법회등의 행사와 전국불자 가수회 가요제와 전국불자 노래자랑도 함께 할 예정이다. 특히 영광군이 생긴 이래로 외지인들이 이렇게 많이 방문한 적은 어느 기록에도 없다. 그래서 영광군의 최대 관광지가 세계속의 관광지가 된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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