염산면새마을지도자협의회가 단합대회와 함께 자연정화 활동을 펼쳤다.

회원 30여명은 지난 22일 두우리 백바위쉼터에서 회원간 친목과 화합을 도모하기 위한 단합대회와 함께 바닷가 쓰레기 수거 등 자연정화 활동을 펼쳤다.

이번 자연정화활동은 여름 행락철을 맞이하여 염산의 대표적인 피서지라 할 수 있는 백바위 쉼터를 깨끗하게 가꿈으로써 방문객들의 편의를 제공하고 지역 이미지를 제고하기 위해 마련된 것이다.

허윤봉 회장은 “하계단합대회를 맞아 조금이라도 뜻 깊은 일을 하기 위해 백바위 쉼터 자연정화 활동을 실시하게 됐다”며 “이곳을 찾는 관광객들이 지역에 대한 좋은 이미지로 다음에 또 찾을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