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갑면바르게살기협의회가 환경정화활동과 함께 자원의 재활용에 앞장섰다.


 


본격적인 피서철을 맞아 회원 40여명은 생활주변과 농경지에 버려진 영농폐기물과 재활용품 및 쓰레기 수거운동을 전개했다.


 


회원들은 영농폐기물 및 재활용품을 평소 수시로 수거하여 보관했다가 매년 상하반기 연2회 이상을 회원들의 차량을 이용해 배출하여 이번 상반기는 농약빈병 7㎏, 고철 530㎏, 기타 재활용품 1,500㎏등 총 2,037㎏을 수거했다.


 


윤병학 회장은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환경정화활동 및 재활용품 수거 운동을 전개하여 쾌적한 내 고장 이미지 제공에 앞장서고, 모아진 수익금은 전 회원들의 뜻을 모아 불우한 이웃과 독거노인 돕기 등 훈훈한 이웃사랑 실천에도 힘쓰겠다”고 했다. /강봉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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