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오후 5시 … 경기장 시설 등 논의


영광군 사상 첫 개최되는 ‘제20회 전라남도민 생활체육대회’가 35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대회 준비에 분주하게 움직이고 있다.


 


이에 영광군생활체육협의회(회장 김준성 ․ 이하 생체협)는 오는 23일 오후 5시부터 종합운동장 내 생체협 사무실에서 참가경기 종목별 연합회장 회의를 연다.


 


이번 회의에서는 종목별 시설, 지원 등 전반적인 의견을 수렴하고, 개진 할  예정이다.  


 


특히 생체협은 부족한 선수단 숙박시설을 해결하기 위해 홈스테이 운동을 펼치는 등 다가적인 노력을 펼쳤다.


 


한편 다음 달 25일부터 3일간 영광스포티움 종합운동장 일원에서 열리는 이번 도민생활체육대회는 ‘제12회 전남도민의 날 기념식과 함께 개최되는 가운데 축구, 테니스, 배드민턴, 배구 등 16개 종목 22개 시·군 선수를 포함한 임원, 관광객 등 2만여 명이 영광군을 찾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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