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내 초·중생 등 1,700여명 참가, 25일부터 종목별 경기


제18회 전라남도교육감기 학년별 육상경기대회가 오는 25일 영광스포티움 종합운동장에서 개막된다.


 


전라남도교육청이 주최하고, 전라남도육상경기연맹과 영광군육상경기연맹이 공동으로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전남도내 초·중·고교 꿈나무 육상선수들이 대거 참가하여 27일까지 3일간 열띤 경기를 펼치게 된다.


 


육상 꿈나무 육성을 위한 이번 대회는 달리기, 멀리뛰기, 높이뛰기, 세단뛰기, 투포환, 투원반, 투창 등 7종목으로 나누어 진행되며 영광군 70여명의 선수와 함께 총 1,700여명의 선수가 출전하여 기록경쟁에 나서게 된다.


 


이동혁(사진) 영광군육상경기연맹회장은 “영광에서 전국단위 대회를 포함한 도단위 등 규모있는 대회가 연속, 개최되고 있다”면서 “이번 대회가 성공적으로 끝 날 수 잇도록 주민 여러분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이번 대회는 당초 17일부터 개최 돌 예정이었으나 시군별 교육청 행사와 겹치는 관계로 일주일 늦게 열리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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