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농 조선산업단지 조성 위한 사전 준비로


영광군 연안관리지역계획 변경을 위한 공청회가 오는 10월 7일 오후 3시에 홍농읍사무소 2층 회의실에서 열린다.


 


 군은 기존 영광 연안관리계획을 임해산업단지 조성을 위해 변경키 위한 절차라고 설명한다.


 


이번 공청회에서는 조선산업단지 조성을 위한 연안관리계획을 용역업체가 설명하고 주민들과 전문가들의 의견을 청취할 예정이다.


 


 군의 연안관리 변경 계획을 살펴보면 기존 준 보전연안으로 지정된 110㎡와 이용연안으로 지정된 266㎡등 총 376㎡를 개발유도연안으로 변경할 계획이다.


 


 군관계자는 “홍농 칠곡리 조선소 건설 해안일대의 연안관리 계획을 변경해 임해산업단지조성의 여건을 만들기 위함이다”면서 “법성 중심권역으로 지정되어 관광자원화 지원과 지역 중심성 강화를 위한 지원책을 구상하겠다”고 설명한다.


 


 군은 지난 19일 ‘연안관리지역계획 변경을 위한 공청회’ 개최를 공고하고 해당 분야 전문가 및 관심 있는 주민들의 의견 참여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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