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군다문화가정지원센터와 영광군새마을회가 지역특화사업을 시작했다.


 


 


이주여성들의 안정적인 자립기반 조성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는 영광군다문화가정지원센터와 영광군새마을회에서는 지난 19일 광주종합고용지원센터에서 광주지방노동청과 협약식을 갖고 영광군의 특산물인 모싯잎송편 사업을 추진하기 위한 본격적인 현장교육에 들어갔다.  


 


발전소 주변지역에 대한 지원 사업을 펼쳐오면서 사회봉사활동은 물론 지역 경제발전에 많은 공헌을 해오고 있는 영광원자력본부와 모싯잎송편의 특화사업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는 영광군농업기술센터에서 함께하게 될 영광 특산물 송편 가공 사업은 모시 잎 생산에서부터 떡 가공까지 일체를 관내에 거주하고 있는 캄보디아 출신 다문화가정 20세대가 맡도록 했으며 판매는 전라남도와 전국에 230만 회원을 보유하고 있는 새마을지회에서 대행토록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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