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리기와 멀리뛰기, 포환던지기등 7개 종목 1700여명 참가

제18회 전라남도교육감기 학년별 육상경기대회가 25일 영광스포티움 종합운동장에서 개막됐다.


 


 전남 22개 시군에서 달리기와 멀리뛰기, 높이뛰기, 세단뛰기, 투포환, 투원반, 투창 등 7개 종목에  1,700여명의 선수가 출전한 이번 대회는 전남 최대 규모의 학생육상대회이다.


 


 대회는 25일 오전부터 김장환 전남교육감을 비롯한 각 지역 교육장을 비롯해 영광지역에서는 정기호 군수와 신언창 군의장등 각 사회기관단체장 들이 다수 경기장을 찾아 선수들을 격려하고 성공적 대회 개최를 지켜보았다.


 


 육상 꿈나무 발굴과 육성을 위해 전라남도교육청이 주최한 이번 대회는 전라남도육상경기연맹과 영광군육상경기연맹이 공동으로 주관하고 영광군과 영광군체육회, 영광군교육청이 후원한다.


 


 경기는 25일 오전 8시부터 시작했다. 트랙경기는 맨 먼저 남중 1,2,3학년 5000m경보를 시작으로 80m(남초, 여초)와 100m(남초, 여초, 남중, 여중) 400m(남중, 여중) 800m(남초, 여초) 예선경기가 이어졌으며, 오후에는 결승을 가졌다. 필드경기도 멀리뛰기와 포환던지기를 오전에 높이뛰기와 원반던지기를 오후에 실시했다.


 


 대회 이틀째인 26일 트랙경기는 200m와 600m, 800m, 3000m 경기가 남초와 여초, 남중, 여중 별로 진행되며, 필드경기도 멀리뛰기와 포환던지기, 높이뛰기와 원반던지기가 계속된다.


 


 대회 마지막 날인 27일에는 여중 5000m경보와 100m와 110m허들, 1500m, 400m계주를 남초, 여초, 남중, 여중별로 예선과 결승 경기를 치르고 필드경기는 세단뛰기와 창던지기가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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