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읍, 노인자원봉사대 손님맞이 환경정비


 영광읍노인자원봉사대가 도민생활체육대회 기간에 환경정화 봉사활동에 자원으로 나서 주위로부터 귀감이 됐다.


노인자원봉사대는 지난 25일부터 3일 동안 영광스포티움 일대에서 개최된 제20회 도민생활체육대회 준비 일환으로 영광읍 시가지와 함께 경기장주변 환경정화 자원봉사 활동을 펼쳤다


영광군을 방문한 선수단과 임원들에게 깨끗한 이미지를 남기기 위해 실시된 이번 환경정화 자원봉사 활동에 참여한 영광읍 노인자원봉사대는 백학로 등 시내 일원과 체육행사 개폐회식이 열린 스포티움 경기장주변을 쓸고, 주변에 버려진 쓰레기를 줍는 등 거리 청소를 실시했다.


한편 이번 정화활동에는 영광읍사무소 직원 40여명도 노인 자원봉사대와 함께 거리 청소에 동참하여 어르신의 자원봉사 활동에 힘을 보탰다.


최석엽 영광읍 노인자원봉사대대장은 “깨끗한 영광 쾌적한 영광의 환경조성을 위하여 수시로 자원봉사를 실시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영광 최영근 기자




 백수읍, 지방세 체납액 줄이기에 총력


 백수읍은 지난 9월부터 지방세 체납액을 줄이기 위하여 전 행정력을 동원하여 체납세금 징수율을 올리는데 앞장서고 있다.


먼저 관내 소액분에 대한 체납건수 줄이기 일환으로 마을담당 공무원과 이장이 한 뜻이 되어, 체납자를 직접 면담하여 체납액 납부에 독려를 가하고 있으며, 매주 체납세금 징수 보고회를 실시하여 체납자별 징수 가능 여부를 관리하고 있다.


더불어 소액 무연고 재산에 대한 체납액은 각종 행정 전산망을 활용한 연고자 추적과 징수에 박차를 기하고 있다.


특히 고질고액 체납자에 대하여는 채권확보를 위한 재산압류, PDA를 활용한 체납차량 번호판 영치 등 강력한 징수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한편, 백수읍은 리 종합행정 인센티브 평가대상에 지방세 징수 분야를 반영하여 체납건수를 감소시키고, 리별 선의 경쟁에 의한 선진 읍정을 구현하는데 힘쓰고 있다. /백수 박원창 기자




대마면, 태청산 등산로 정비 1일 등반대회


 대마면은 지난 25일까지 5일간 관내 태청산 등산로 정비를 실시했다.


이번 등산로 정비사업은 11월 1일 개최되는 제7회 태청산 등산대회를 앞두고 몰치등산로 입구 광장에서부터 태청산 정상까지와 장성군 삼계면 경계지역인 군감뫼에서부터 묘량면 장암산 경계지역인 마치까지 7.4㎞에 이르는 등산로 7개구간을 청년회원 2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잡목 및 잡초 등을 제거했다.


신완성 대마면 청년회장은 “바쁜 농사일에도 틈을 내어 등산로 정비작업을 하면서 고생도 많았지만 우리 군의 최고봉인 명산 태청산을 아끼고 사랑하는 마음으로 더욱 더 보람을 느낀다”면서 “올해로 7번째를 맞는 태청산 등산대회가 성황리에 개최될 수 있도록 손님맞이 준비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소감을 나타냈다.


박선옥 면장은 “앞으로도 등산객의 편의와 안전한 산행을 위하여 등산로 정비사업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나가겠다”며, “오는 1일 개최되는 태청산 등반대회에 지역주민을 비롯한 산악회원, 외지관광객 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제7회 태청산 등산대회는 오는 11월. 1일 오전 10시까지 대마면 남산리 상평마을 위 몰치등산로 입구 광장에서 간단한 기념식을 가질 예정이다. 참가문의 350-5911. /대마 이용장 기자


 


불갑면 관광지구 입구까지 상사화 식재


 불갑면은 전국 최대상사화 자생지라는 이미지를 걸맞게 불갑사지구 관광지 진입로인 불갑면 소재지인 안맹삼거리에서부터 관광지입구까지 약 4km구간에 23만 1천여의 상사화 구근을 식재했다.


최근 불갑면은 전국최대 상사화 자생지라는 이미지 구축을 위해 매년 지속적으로 상사화 군락지를 조성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9개소에 상사화벽화를 조성하여 전국적인 관심을 이끌어내 올해 상사화축제에 50만 명 이상의 관광객들이 찾아오는 성공적인 축제를 치러내는 계기가 됐다.


불갑면 관계자는 “불갑사지구 관광지를 상사화를 테마로 한 전국 제1의 관광지로 육성하여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내년도까지 9개 지구 29,200㎡에 321만 2천여 상사화 구근을 식재하여 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군서면, 은행나무 가로수 정비


 군서면은 은행나무 가로수 정비를 했다. 지난 27일과 28일 2일 동안 직원을 포함해 이장, 청년회원 등이 참여한 가운데 관내 19km에 식재된 은행나무 3,500그루의 정비작업을 대대적으로 추진했다


군서면이 조성중인 은행나무 가로수 길은 특별한 관광자원이 없는 지역을 아름답고 쾌적하고 특색 있는 지역으로 만들기 위해 2007년부터 향우 등이 참여한 가운데 주민의 자율적인 성금으로 가로수길 조성사업을 추진 중이다.


이번 정비작업은 그동안 3차례에 걸쳐 식재된 은행나무의 보식 및 지주대 정비 그리고 비료주기 등 사후정비작업을 추진했다.


정효성 군서면장은 “주민들의 자율적인 성금 등으로 마련된 은행나무 가로수 길은 면민들의 애향심과 자긍심이 담겨있기 때문에 앞으로도 사후관리에 최선을 다해 은행잎이 흩날리는 아름다운 은행나무 거리를 조성 하겠다”고 말했다. /군서 유환수 기자


 


염산면, 지방세 징수율 제고 적극 추진


 염산면은 11월 1일부터 내년 2월 28일까지 4개월을 지방세 특별징수기간으로 설정하고 이 기간 중 지방세 징수율 올리기에 전 행정력을 동원한다.


면은 그동안 바쁜 농번기와 어려운 농촌생활을 감안하여 강력한 징수활동을 전개하지 않았으나 계속되는 지방세 체납액으로 징수율이 현저하게 떨어짐에 따라 회계연도 출납 폐쇄기인 2월말까지 강력한 징수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우선 10월말까지 체납사유 및 문제점등을 세밀하게 분석, 마을별로 체납자 분류작업을 실시한 후 11월초부터 마을담당공무원과 이장으로 구성된 합동징수반을 편성, 운영하여 체납액 징수활동을 전개하기로 했다.




법성면, 체납세금 합동징수반 운영


 법성면(면장 성석남)은 11월 1일부터 내년 2월말까지 매년 경기악화로 증가추세에 있는 체납세금을 거둬들이기 위해 마을담당직원과 이장들이 혼연일체가 되어 체납세금 합동징수반을 편성, 운영한다.


법성면 관계자에 의하면 올해는 예년에 비해 경기가 더더욱 좋지 않아 생계유지도 곤란한 시점에 체납세금 징수는 더욱 힘겨울 것으로 예상이 되지만 “국민의 4대 의무중의 하나인 납세의무는 꼭 지켜야 할 국민의 의무”로 주민들을 설득하기로 했다.


소액체납자는 마을담당직원과 이장들에게 책임감을 부여해 일소를 하고 고액 및 고질체납자는 합동징수반을 편성하여 주소지 및 거소지를 직접 방문하여 독촉할 예정이다.


현재 체납세금에서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는 자동차세에 대하여는 연고자를 끝까지 추적하여 징수할 방침이며 무재산 및 행불자에 대하여는 과감한 결손처분도 요청할 계획이다. /법성 송금면 기자




불갑면, 합동 소방훈련 실시


 불갑면은 지난 24일 불갑면사무소에서 자위소방대와 영광소방서합동으로 면 청사에 대한 소방훈련을 실시했다.


이날 훈련에는 면사무소 자위소방대원과 영광소방서 현지 출장구급차,구조차가 동원되어 화재발생 시부터 소방차 진입 및 완전진압 시까지 시간대별 현장 대응상황, 자위소방대의 인명대피 등 자체 소방 활동 사항 등을 점검했다.


훈련은 화재가 발생하기 쉬운 겨울철을 앞두고 화재대한 경각심 고취는 물론 화재발생시 직장 내 자위소방대의 초동진화와 대원임무 숙지, 유사시 대응할 수 있는 현실감 위주로 실시됐다. 




군서면, 합동소방훈련 실시


 군서면은 지난 29일 군서면사무소에서 자위소방대와 영광소방서 합동으로 소방훈련을 실시했다.


이날 합동훈련에는 화재신고 및 경보전파, 대피 및 비상반출, 인명구조 및 후송, 화재진압, 응급복구 등 자위소방대의 중점 활동사항 등을 사전 점검하여 화재발생시 직장 내 자위소방대에 의한 초동진화와 대응훈련에 중점을 두고 실시했다.


또한 영광소방서에서는 소화기 사용요령 및 시범 그리고 부상자 응급조치 요령 등에 대해서도 자세한 교육을 실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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