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구자매 대표 타이틀 지켜 … 체조, 태권도, 육상 등 입상

  전남대표 홍농초 홍농중 여자농구가 대표 타이틀을 지켰다.

영광교육청은 지난 1일까지 3일 동안 여수진남경기장을 포함한 10개 경기장에서 열린 ‘제33회 전남학생종합체육대회’에서 기분 좋은 성적을 거두고 돌아왔다.


영광중 체조는 단체종합 경기에서 1위 연기를 펼쳤으며 영광중앙초 체조남매는 각각 1, 2위를 차지했다. 태권도에서는 영광초 박휘재(미들급)가 금빛발차기에 성공했고, 법성중 최대길(플라이급). 영광여중 하규림(웰터급)도 금메달 사냥에 성공했다. 또한 한치환, 이석호, 서용수, 박성호, 서현종, 오원일(이상 영광초), 이재서, 손은영(이상 법성중), 최수정(영광여중) 등은 동메달에 만족했다.    


육상에서는 영광여중 박현희와 해룡중의 임재곤이 400M에서 각각 2, 3위 레이스를 펼쳤다.


한편 영광교육청은 농구, 체조, 태권도, 육상 등 4개 종목에 선수 77명이 참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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