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군검도회가 단체전 파이널 주장전까지 가는 진검승부를 펼쳤으나 아쉽게 준우승의 머물렀다. 영광군검도회는 지난 2일 여수시 쌍봉체육관에서 4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개최된 ‘제4회 여수시장기 검도대회’에서 영광군검도회는 초등부 개인전 학년별 경기에서 영광초 노윤서(5년)가 우승을 차지한데 이어 박 진(영광초 6년)과 김계민(남 개인 영광초 5년)은 준우승을 거두었다.

특히 영광초 학생들로 구성된 영광창무검도관(노윤서 ․ 이종현 ․ 박  진 ․ 박종원 ․ 김계민 ․ 한치환)은 초등부 단체전 결승전에서 나주검도관을 상대로 주장전까지 접전을 펼쳤으나 준우승에 만족했다.    

한편 영광군검도회는 오는 22일 순천시 팔마체육관에서 열리는 전남검도회장기 대회에 학생부와 일반부에 20여명이 참가 할 예정이다.

 
사진 설명: 대회에 입상한 선수와 김창근 전무이사(우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