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부터 12월 16일까지 22일간

 영광군의회(의장 신언창․ 사진)가 오는 25일부터 22일간 제163회 2차 정례회를 열 계획이라고 19일 밝혔다.


군의회에 따르면 첫날 개회식과 함께 회기결정을 시작으로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구성하는 등 26일부터 30일까지 ‘2009년 주요업무 추진상황 및 2010년 주요 업무계획’을 실과소별로 보고 받는다.


다음달 1일부터는 예결산특별위원회가 ‘2010년 세입․세출 예산안 및 각종기금 운용계획안’ 보고 청취 및 축조심의를 8일까지 진행한다. 또한, 9일부터는 ‘2009년도 제3회 세입․세출 추가경정 예산안’을 4일간 축조심의할 예정이다.


군의회는 14일까지 상임위 및 예결위 활동을 마무리하고 군정질문서를 검토한 뒤 15일부터 실과소별 관계공무원들이 출석한 가운데 군정질문을 벌인다.


회기 마지막 날인 다음달 16일에는 ▶2010년도 세입․세출 예산안 ▶2010년도 각종기금 운용계획안 ▶2009년도 제3회 세입․ 세출 추가경정 예산안과 자치행정위와 산업건설위에서 검토 승인한 ▶영광군 군정조정위원회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영광군 통합 방위협의회 구성 및 운영등에 관한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영광군 문화예술진흥기금 설치 승인안 ▶영광군 도시계획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부의안건을 상정 의결한다.


실과소별 업무보고 일정은 ▶26일: 기획예산실, 주민생활지원과, 행정지원과, 지역경제과, 재무과 ▶27일: 종합민원과, 문화관광과, 스포츠산업과, 농정과, 환경녹지과, 해양수산과, 도시과 ▶30일: 건설과, 재난안전관리과, 보건소, 농업기술센터, 상하수도사업소 등. /채종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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