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적십자연합회 영광옥당부녀회(회장 조태옥)가 불우이웃돕기 행사로 방학중 소년소녀가정 아이들을 대상으로 30명의 영광군내 아이들을 대상으로 반찬봉사를 하고 있다.


 


 매주 수요일 아침에 준비한 밑반찬 2가지와 특별 음식 1가지 등을 마련해 오후3시에 아이들 집으로 찾아가 전달하고 따뜻하고 맛있는 상차림을 도와주는 일도 겸하고 있다.


 


 지금까지 아이들이 좋아하는 소고기불고기, 햄 오댕조림, 멸치볶음, 오징어채, 카레, 볶음밥재료등 3회째를 맞고 있는 사랑의 반찬 전달은 앞으로 7회를 더해 방학동안 아이들에게 행복한 식탁을 마련할 계획이다.


 


 회원들은 매주 어떤 반찬이 아이들에게 좋을까하는 의견을 나누며 영광 어린이들에게 따뜻한 식탁을 마련해 주기위해 노력하고 있어 영광아줌마들의 값진 봉사가 훈훈함을 전하고 있다. / 김혜경 시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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