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3대 영광경찰서장에 김 근(金 瑾, 46) 총경이 21일 취임했다.


 


 김근 서장은 전남청 청문감사담당관을 역임하다 이번 총경급 정기인사로 영광경찰서장으로 부임 했다.


 


 김서장은 취임사를 통해 “영광경찰 역시 주민의 일원으로 지역민을 내 부모 모시듯, 내 형제 챙기듯, 내 이웃 살피듯 정성껏 대하고 일 잘하는 경찰로 새롭게 거듭나야 한다”며 “주민들이 먼저 요구하기 전에 찾아서 해결해주는 ‘베스트 서비스'로 주민 감동 치안서비스를 실천해야 한다”고 말했다.


 


 86년 국립경찰대학(2기)을 졸업한 김 서장은 86년 경위에 임관해 광주 남부서 정보보안과장(03. 4), 전남청 보안 4계장(04. 2), 전남청 인사계장(06. 3)을 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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