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FC 창단식이 오는 28일 영광군청대회의실에서 열린다.


 


 2010년 대한축구협회가 개최하는 K3리그에 참가하는 영광FC의 힘찬 첫 걸음을 내 딛는다.


 


 이 날 창단식에는 영광FC의 구단주인 정기호(사진) 영광군수와 영광FC와 협약을 맺은 광주대 김혁종 총장을 비롯한 학교관계자 들이 참석한다.


 


 또한 전남축구협회장을 맡고 있는 서정복 전남체육회 사무처장과 전남축구협회 임원, 장기소 영광군축구협회장과 영광군축구협회 임원 등 200여명이 참가해 창단을 축하한다.


 


 영광FC는 지역 스포츠산업의 활력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하고 영광축구 중흥의 일익을 담당키 위해 출범한다.


 


 영광FC는 선수구성은 광주대 담당, 총 25회 경기에 출전하고, 영광군은 영광에서 열리는 12회의 홈경기를 주관한다.


 


 K3리그는 올해 18개 팀이 참가해 A.B그룹으로 나누어 홈엔드 어웨이와 인터리그 경기를 각 팀이 25경기씩 가진다.


 


 영광FC 박용구 단장은 “영광군민과 함께하는 영광FC를 만들겠다”면서 “영광FC를 중심으로 유소년팀과 청소년팀 육성도 활발히 추진해 스포츠마케팅의 새로운 미래를 개척하겠다”고 밝혔다 / 신창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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