덕산굴비 김정진씨가 민족 대명절인 설날을 맞이하여 2월 9일 법성면 법성리(7개리)의 어려운 이웃 108세대에 쌀 1포대씩 쌀 108포대(410만원)와 법성1리 복지회관에 에어콘 1대(120만원)를 전달, 더불어 사는 따뜻하고 인정과 사랑이 넘치는 법성 면민들의 아름다운 모습을 잘 보여주고 있다.

 법성면 법성1리에 거주하는 김정진씨는 “내가 태어나 지금까지 살고   있는 고장의 어려운 주민들이 정성과 사랑의 마음을 담은 쌀을 드시고 어려운 세상이지만 좀 더 힘을 내서 밝게 웃으면서 행복하게 사시길 바라는 마음에서 이번에 쌀을 기증하게 됐다”며, “법성1리 복지회관에서 이웃 노인들이 여름을 시원하게 지낼 수 있도록 에어콘을 기증 하겠다.”고 말했다. /법성 송금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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