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정적인 수익사업을 창출해 내겠습니다”

“안정적인 수익사업을 통해 발전하는 청년회가 되겠습니다.” 한창진(42)씨가 불갑면청년회 신임회장에 취임했다. 한 회장은 지난 6일 오전 불갑면사무소 2층 회의실에서 열린 ‘제13ㆍ 14대 회장단 감사 이ㆍ 취임식에서 14대 회장으로 취임했다.

 이날 이ㆍ 취임식은 지역주민 100여명이 참석하는 가운데 신구회장단의 이취임을 축하했다.

 한창진 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청년회장으로서 책임과 역할이 무겁다”면서 “특히 대표적인 사업이었던 상사화축제가 군으로 이관됨에 따라 고민이 더욱 커진 것이 사실이지만 선배들이 쌓아온 기반을 토대로 전통을 착실히 이어나가겠다”고 밝혔다.

 이어 “꽃묘 육성사업을 통해 기반시설을 마련하는 등 자립기반이 취약한 청년회원들의 안정적으로 수익사업을 할 수 있도록 장기적인 계획을 가지고 추진해 나가겠다”고 덧 붙였다. /불갑 류광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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