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급스럽고 편안한 옷 캐주얼 명품 선두

새 소식과 변화를 가져다주는 계절 봄이 찾아 왔다.

계절이 변화하는 것처럼 사람들의 옷차림새는 한층 가벼워지고 옷 색깔도 봄꽃 마냥 화려하다. 그러나 이런 변화는 젊은 사람들이나 한다는 잘못된 편견을 버리자.

농협 동부지소 맞은편에 위치한 PAT(영광점)는 20~30대 젊은 층만을 대상으로 하는 것이 아니기 때문이다.

“색감을 중시하면서, 기존의 정장과 캐주얼을 조화롭게 혼합하여, 편안하고 활동적이면서도, 개성과 재미를 찾을 수 있는 고급스러운 스타일을 추구한다.”는 PAT(영광점)을 찾아가 봤다.

영광군 군서출신인 양 사장은 안경점 일을 해오다 큰형수의 추천으로 의류사업에 뛰어들게 되었다. 의류 매장 경험이 처음이라고 밝힌 양재원(34) 사장은 “평소 의류 쪽에 관심이 많았고, 영광의 대다수가 고령이기 때문에 맞춰 성인복점을 운영하게 되었다.”고 한다. 덧붙여 “의류 매장을 운영하고 있는 큰형수님의 도움이 가장 컸다.”고 했다.

PAT(영광점)은 오픈한지 1년 1개월 된 신생 매장이지만 PAT브랜드 자체는 60년 이상 된 대한민국 패션역사와 함께 해온 대표 브랜드라고 할 수 있다.

'독립문표 메리야스'로 널리 알려져 있으며, 브랜드 상징 동물인 코뿔소로 소비자들의 머릿속에 깊게 각인돼 있다.

양 사장이 말하는 PAT(영광점)의 매력은 “품질 대비 합리적인 가격대를 갖췄으며 보는 것 보다 입었을 때 더 멋진 브랜드이다.”고 말했다.

PAT(영광점) 제품들은 신선하고 창의적 디자인과 편안함은 고품격 캐주얼로 젊은 층 의류 못지않게 디자인, 색상 등에 있어 유행 경향을 반영했다.

“고객들이 부담 없이 옷을 입어보고 고를 수 있도록 최대한 배려 할 것이다.”고 말하는 양 사장은 “영광의 메인 고객층인 30~50대뿐만 아니라 티셔츠, 벨트, 모자, 가방, 지갑 등 다양한 구성 아이템으로 구매할 수 있는 브랜드”라며 고객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고 한다.

PAT(영광점) 봄/여름 시즌은 스포츠와 스마트의 두가지 테마를 선보이면서 스포티브 컨셉이 강조된 트래블 라인을 제안한다. 특히 여성스러움에 스포티브 컨셉을 크로스오버한 세련된 트래블 라인을 추가적으로 선보인다.

PAT(영광점)은 오픈 1주년을 맞아 오는 30일까지 10만원이상 구매고객들 중 추첨을 통해 선물을 증정하는 ‘고객감사대축제’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PAT상 1명에게는 LEDTV55인치, 코뿔소상 5명에게는 10만원상품권, 행운상 10명에게는 5만원상품권이 증정된다. 추첨은 30일 오후 7시 PAT매장에서 추첨할 예정이며, 당첨 시 본인확인을 위해서 신분증을 지참해야 한다.

양 사장은 “1주년 이벤트가 끝나면 지역 분들에게 받은 돈을 다시 환원해주는 차원에서 가정 형편이 어려운 학생들에게 장학 사업을 할 예정이다.”며 “고객에게 신뢰를 줄 수 있는 브랜드로 기억되길 바란다.”고 했다.

올 봄 유행 아이템을 살펴보면 흰색의 깔끔함을 강조하는 것이 많다. 슬림하면서도 볼륨 있는 실루엣을 선호하는 것도 특징이라 할 수 있다. 맑은 느낌의 녹색이나 파란색과 잘 어울리는 흰색 자켓이나 멋들어진 셔츠 하나쯤 장만해 보는 건 어떨까. 더불어 신발이나 벨트, 가방과 모자 등의 액세서리에도 관심을 가져보자./문소영 기자

신상품 특별 가격 전 (일부품목에 한함)

 

품목

기존가

할인가

남방

89,000 / 99,000

29,000

티셔츠

블라우스

바지

79,000 / 89,000

99,000 / 109,000

115,000 / 119,000

39,000

점퍼

자켓

179,000 / 209,000

219,000 / 249,000

89,000

 

PAT(영광점)

061-353-8800

영업시간 오전10시~저녁10시

양재원 사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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