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원자력본부(본부장 강재열) 제3발전소(소장 김대겸)는 지난 5월 13일 본부내 한마음 체육공원에서 전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안전다짐대회’ 와 ‘한마음 체육행사’를 개최했습니다.

 이날 대회는 김대겸 제3발전소장의 대회사에 이어 이명수 노조 지부위원장의 축사, 노사대표 안전다짐 선서와 발전소장의 안전메시지 전달 순으로 진행되었습니다.

 김대겸 발전소장은 개회사를 통해 "원자력 발전분야에서 안전은 생명과도 같은 가치"라고 전제한 뒤 이번 대회가 세계 원자력 대국의 품격에 걸맞는 안전의식을 다지는 기회로 삼을 것을 주문하였습니다. 또한 안전메시지를 통해 안전문제에 대한 선제적인 대응, 문제 접근방식의 개선, 설비 점검 및 자연재해에 대한 철저한 대비 등을 강조하였습니다.

 한편, 안전다짐대회에 이어 열린 한마음 체육행사는 6호기 제6차 계획예방정비를 무사히 마친 전 직원이 모처럼 복잡한 일상을 잊고 노사간 단합된 분위기속에서 피구, 족구, 소프트볼 등 흥겹고 즐거운 한마당 자리가 되었습니다. /리포터 제3발전소 안전팀 김인기

저작권자 © 영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