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구나 피부는 우리 몸의 어떤 부분보다도 상황에 따라 트러블이 잘 발생하고, 계절에 상당히 민감하기 때문에 그에 맞는 피부 관리가 필요하다.

 피부 관리도 받고, 해수욕도 즐기며, 자연경관을 감상할 수 있는 곳. 1석 3조를 누릴 수 있는 곳 바로 ‘스파美테라피’다.

 스파美테라피는 영광군 백수읍 대신리에 위치한 영광해수온천랜드내 여탕 1층에 위치하고 있다. 경치 좋은 곳에서 해수욕도 즐기고, 피부 관리도 받을 수 있다는 점에서 큰 인기를 얻고 있다. 무엇보다 김희라 원장(41)의 친절함과 세심함 꼼꼼함이 따르기 때문이다.

 스파美테라피는 건성, 예민성, 민감성, 복합성, 여드름 성, 주름 탄력 등 단계별로 피부타입에 맞게 근본적인 원인을 찾는다. 이후 제품을 피부타입에 맞게 고객 한명 한명, 맞는 맞춤 프로그램을 만들어 관리를 한다.

 전신관리는 1시간40분~2시간정도 소요되며, 가슴·복부풀어주기(릴렉스)-등관리-힙관리-하지후면관리-하지전면관리-팔관리-가슴관리-복부관리-얼굴혈점지압-얼굴관리-두피관리-마스크(피부상태에따라 마스크의종류 변경됨)-마무리-스트레칭 순으로 관리된다.

 가장 인기가 많은 얼굴축소관리는 1시간40분정도 소요되며, 역시 개인에 따라 소요시간이 변경될 수 있다. 가슴, 복부 풀어주기- 등관리- 힙관리-가슴관리-복부관리-얼굴혈점지압-얼굴축소관리-두피관리-1차,2차마스크(피부상태에따라 마스크의종류 변경됨)-마무리-스트레칭 순으로 관리 된다.

 김희라 원장은 “제가 늘 꿈꾸는 것은 영광 백수해안도로처럼 좋은 산과 바다를 끼고 있는 곳에 웰빙존(wellbing-zone)을 만들어 어느 누구든 힘들고 지칠 때 오셔서 쉴 수 있는 공간을 만들어 주며 마인드 테라피까지 겸할 수 있는 곳을 만드는 것이다.”고 말했다.

 스

 김 원장은 늦은 나이에 시작해 남들보다 더 노력하고 열심히 대학생활을 했고, 직장생활을 겸하여 활동을 해왔다. 지금은 미용향장학과 석사과정 중에 있으며, 작년에는 광주광역시장배 피부미용부문 심사위원으로 활동하기도 했다. /문소영 기자

 스파美테라피
영광해수온천랜드 내
061)353-9988, 016-622-3399
오전 8시부터 저녁 8시까지
매주화요일 휴무
김희라 원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