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양개량제· 살충제․ 플라스틱제품 등

영광군은 지난 13일 전남도청 서재필실에서 호신산업(주), (주)베스트텍코리아, (주)드림파이프 3개 친환경기업과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투자 협약을 체결한 호신산업(주)(대표이사 신희찬)은 백수읍 11,043㎡ 규모에 30억 원을 투자해 15명을 고용, 친환경 토질개량제를 제조한다.

(주)베스트텍코리아(대표이사 김종헌)는 영광읍에 4,200㎡ 규모로 30억원을 투자하여 경기도에 소재하고 있는 본사 및 공장을 이전하고 20명을 고용해 친환경살충제․ 소독제․ 해충퇴치기를 제조할 계획이다.

또한 (주)드림파이프(대표이사 장미희)는 군서면에 4,031㎡ 규모로 약 25억원을 투자, 고용인원 20명으로 친환경 플라스틱제품을 제조하게 된다.

정기호 영광군수는 “전기자동차, 풍력발전 등 친환경 관련 산업의 화두로 떠오르고 있는 우리 군에 친환경적인 기업이 유치되어 매우 기쁘다”며 “군의 친환경농산물 생산과 농민들의 소득증대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생각되며 투자기업이 영광군에서 성공적으로 정착 할 수 있도록 행·재정적으로 적극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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