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고속도로 휴게소 등에서 홍보

영광관광 사절단은 지난 15일부터 16일까지 양일간 전국의 고속도로 휴게소와 관광지를 돌며 찾아가는 영광군 홍보를 펼쳤다.

영광군 직원 4명으로 구성된 관광사절단은 휴가철을 맞아 인파가 많이 몰리는 휴게소와 관광지를 직접 찾아가 영광군의 아름다운 관광지 및 특산물을 공격적으로 홍보했다. 특히 관광객 유치와 특산물 판매 증대에 기여하기 위해 서해안고속도로와 중부고속도로, 호남고속도로상의 주요 휴게소, 태안해안국립공원, 계룡산국립공원 등 유명 관광지를 직접 찾아 발로 뛰는 군정홍보에 앞장섰다.

군은 관광안내소에 보리산업특구 영광보리이야기, 농특산물 홍보전단, 기업투자유치, 갯벌마라톤축제, 관내 관광지, 법성포 뉴타운과 대마산단 분양 등에 관한 홍보물을 비치하고 관광객들에게 홍보용 찰보리쌀 배부 및 찰보리빵 시식, 기업하기 좋은 도시영광 등 군정홍보에 뜨거운 박수를 받았다.

강원도 기초의원이라며 본인을 소개한 관광객 김 모 씨(57)는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이렇게 해박한 지식을 가지고 영광군 군정과 농특산물홍보를 위해 발로 뛰는 영광군의 앞날에 영광이 보인다”며 자치단체의 귀감이 된다고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군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전 국민이 영광군을 더욱 친근하게 느끼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오는 30일, 31일에 개최되는 갯벌마라톤 축제에도 많은 참여와 성원을 부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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