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공노 위원장기 시즌3

스포츠산업과가 대회 2연패가 확실했던 디펜딩 챔피언 종합민원과를 잡으며 4강행 진출을 따 놨다. 스포츠산업과는 3일 영광스포티움 국민체육센터에서 속개된 ‘영공노 위원장기 족구대회 시즌 3’ 3라운드에서 강력한 우승후보 종합민원과를 2대0으로 셧아웃 시키는 파란(?)을 일으켰다. 특히 스포츠산업과는 원년대회 4강팀으로 분류됐으나 지난해에는 예선전에서 상하수도사업소에 일격을 당하며 이름값을 못했다. 하지만 이번 대회에서는 휴가 등으로 인해 전력의 누수가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선수들 모두가 일치단결하며 2년 만에 승리를 만끽했다.

한편 스포츠산업과는 내달 7일 영광읍과 보건소 승자와 4강 결정전을 치른다. 만약 4강전을 승리한다면 결승 진출전 파트너는 농업기술센터로 점쳐 지고 있다.

16강 진출 팀은 다음과 같다. 낙월면, 묘량면, 지역경제과, 홍농읍, 문화관광과, 상하수도사업소, 재무과, 백수읍, 건설방재과, 대마면, 농업기술센터, 도시디자인과, 영광읍, 보건소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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