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교회들과 함께, 예수님의 사랑 실천

지역 기독인들과 교회들이 함께한 영광군기독실업인회(회장 오광춘 장로․ 사진)의 사랑의집짓기 행사가 완료됐다.

영광군기독실업인회가 강풍으로 지붕이 날아간 연한가지의 공부방과 예배당 등의 건립을 돕기 위해 시작한 이번 행사는 지난 7월말 기공예배를 시작으로 회원들의 기도와 물질 및 인력봉사 등으로 진행됐다.

특히 부족한 인건비와 자재비 충당을 위해 법성교회와 영광대교회, 홍농읍교회 등 지역 교회가 도움을 주었으며 실업인 회원들도 직접 일손돕기에 나서 45평의 예배당 및 공부방이 건립됐다.

이번 사랑의 집짓기로 건립된 예배당 및 공부방은 연합교육실(예배당)과 샤워실, 화장실, 독서실 등으로 구성됐다.

오광춘 영광군기독실업인회장은 “앞으로도 지역의 어려운 현장을 찾아서 예수님의 사랑을 전하는 일에 계속하여 앞장설 것”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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