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군이 전라남도 주관 2011년 위생관리업무 종합평가에서 식품 안전관리분야, 공중위생분야 2개 분야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식품제조업소의 위해식품 제조․ 판매․ 유통차단 등 부정․ 불량식품 근절과 식품접객업소 위생수준 향상을 위한 지도․ 점검활동을 적극적으로 실시한 점 등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기관표창을 받는 한편, 식품 안전관리분야와 공중위생분야, 여수세계박람회 성공개최 유공공무원 표창을 각각 받게 됐다.

특히 전통시장․ 도매시장․ 학교주변 등 취약지역의 유통식품 수거․검사로 안전한 먹을거리 제공에 이바지했으며 어린이 식생활 안전관리를 위해 식품안전보호구역을 지정하고 전담 관리원 운영 등 사업을 적극 추진하고 휴게음식점, 일반음식점, 제과점등을 대상으로 영양표시 홍보물을 제작 배부하는 등 군민의 안전한 식품관리에 최선을 다하는 노력 등이 평가에서 좋은 결과로 나타났다.

또한 숙박 및 이․미용업의 공중위생분야평가에서도 높은 점수를 받아 유공공무원 표창을 받게 됐다.

한편 음식업 영광군지부(지부장 김만호)가 2011 F1 그랑프리 수훈으로 도지사 표창을 받았다.

저작권자 © 영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