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의 따뜻한 겨울을 위해 김치산타가 떴다.

지난 12월23일 영광군에 훈훈한 김치산타가 나타나 눈길을 끌었다.

거농마트에서 운영하고 있는 레알 김치의 연말 행복 나눔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영광관내 아동복지시설 14곳에 김치300kg을 지원해주기 위해서이다. 이날 추운 날씨임에도 불구하고 레알 김치의 산타들은 어린이들에게 깨끗하고 맛있는 김치를 나누어 주기 위해 사방팔방으로 뛰어다녔다니는 한편, 그 동안 레알 김치의 숨은 후원 소식이 밝혀지면서 주변인들의 격려 메일이 이어지고 있다.

레알 김치는 전라도 고유의 맛을 살린 전통김치를 내세우고 있는 프리미엄 김치 전문 브랜드로써, 깨끗하고 믿을 수 있는 김치를 전달하는데 기여하고 있다.

레알 김치 관계자는 “한 해 동안 많은 분들의 사랑을 받은 만큼 미래의 큰 희망이 될 어린이들에게 행복을 나누고자 행복 나눔 프로젝트를 기획하게 됐다”며 “이번 후원을 계기로 어린이들의 미래가 조금 더 많은 힘을 받을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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