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혜와 정성을 모아 슬기롭게 헤쳐 나가자”

영광농협(조합장 박준화)은 5일 3층 대회의실에서 농업인단체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2 신년 인사회를 개최했다.

이날 신년인사회는 2012년 임진년 새해를 맞아 농업관련 단체 및 지도자들과 한 자리에서 희망찬 새해의 정진을 다짐하고자 마련됐다.

특히 신년의 새로운 출발과 함께 한미 FTA등 갈수록 어려워지는 농촌현실을 함께 공유함으로써 농업에 대한 참여와 관심을 이끌어 내어 한 단계 발전하기 위한 힘찬 도약을 기약했다.

박준화 조합장은 신년사를 통해 “올해 우리농업은 다른 어떤 분야 보다도 거친 도전을 받는 해가 될 것이라며 모두가 지혜와 정성을 모아 슬기롭게 헤쳐 나가자”고 말했다.

이어 참석한 농업단체장들의 덕담과 함께 새해 안녕과 희망을 위한 떡 케익 절단식을 갖고 농협에서 마련한 떡국을 대접 해 모두가 훈훈한 신년인사회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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