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오후 2시 장성 홍길동 체육관서 출판기념회

올해 4.11 총선에 영광․ 함평․ 장성군 선거구에 출마를 선언한 민주통합당 이석형 예비후보가 오는 8일 오후 2시 장성 홍길동 체육관에서 출판기념회를 연다.

‘내 부모 모시 듯 내 아이 키우 듯’이라는 제목으로 출간하는 이번 책에는 지난 2년 동안 전국 순회 강연을 통해 느낀 소회와 이 후보의 진솔한 삶, 최고 행정가로서의 열정과 노력, 꿈이 녹아있다.

특히 이 예비후보는 제2부 철학에서 ‘희망과 감동’을 주는 세상을 만들기 위해 ▲세상을 바꾸는 창조의 불씨, ‘역발상’ ▲시련을 이기는 열정의 불씨, ‘긍정심’ ▲성공을 부르는 헌신의 불씨, ‘주인됨’ ▲기득권 허무는 개혁의 불씨, ‘혁신력’ ▲신뢰를 일구는 애민의 불씨, ‘감동력’ ▲끝없이 샘솟는 희망의 불씨, ‘진화력’ 등 여섯 개의 불씨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박원순 서울시장은 추천사에서 “나비축제는 대한민국 최고의 브랜드로 인정을 받았다”면서 “인구 3만7000명의 시골 지자체가 이런 기적을 일궈낸다는 건 세계 어디서도 유례를 찾아볼 수 없는 일이다”고 말했다. 특히 “이 전 군수가 우리나라를 ‘꿈의 산유국’으로 이끌 능력자라고 믿으며, 이 책에는 그런 이 전 군수의 삶과 철학, 희망의 근거가 오롯이 담겨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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