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두희(사진) 영광군배구협회장이 전라남도배구협회의 신임부회장으로 선임됐다.

전남배구협회는 최근 목포 샹그리아비치 호텔에서 열린 정기총회를 통해 김두희 영광군 회장을 신임부회장으로 선임했다. 특히 김 회장은 비경기인 출신으로 유일하게 선임됐다. 신임 김두희 부회자은 “전남배구발전을 위해 투명하고 공정하게 협회를 이끌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협조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이번 총회는 ▲2011년도 사업실적 및 결산보고 ▲2012년도 사업계획 및 예산(안) ▲정관 및 제규정 개정(안) ▲임원선임에 관한 사항 등에 대한 심의와 의결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