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산물 안전 섭취, 소비 감소 방지 홍보

매년 여름철 발생하는 식중독과 비브리오 패혈증 ‘주의보’가 내려졌다.

영광군은 이에 따라 수산물 안전 섭취와 소비 감소 방지 홍보 활동을 적극하고, 수산물 위생 안전관리 지도·점검을 강화하는 등 수산물 생산 및 어패류 취급업소에 대한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비브리오 패혈증은 해수온도가 18~20℃ 이상에서 주로 서해안과 남해안에서 발생하고 6∼9월 환자가 가장 많이 발생하고 있다.

주요 증상은 해산물을 날것으로 먹은 후 1∼2일 내에 발열과 오한·전신 쇠약감·구토·설사·복통 등을 동반하고 발병 36시간 이내에 사지에 부종·반상출혈·수포 형성·궤양·피부 괴사 등 증상이 나타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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