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사이버농업인 CEO 전진대회

영광군 미그린배농장이 전남 사이버농업인 CEO 전진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농장브랜드홍보’ 분야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한 미그린배농장(대표 김영순)은 군서면에서 3대째 배농장을 운영하고 있다.

이날 전진대회는 브랜드 홍보, 전자상거래 매출분야, 브랜드 홍보, 바이럴마케팅, 고객관리, 아이디어경진 5개 분야로 이루어졌다.

농장브랜드에서는 영광의 미그린배가, 전자상거래 매출분야는 무안군의 솔잎황토방된장, 바이럴마케팅은 해남군 정가네농산물, 고객확보전략은 광양시 텃밭도서관, 아이디어분야는 화순군 황금눈쌀 등이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전남도농업기술원은 지난 13일부터 14일까지 2일간 보성 다비치콘도에서 350여명의 농업인들이 참석한 가운데 ‘제4회 전남사이버농업인 CEO대회’를 열었다.

이번 전진대회의 주제는 미래성장 동력의 농업! 스마트 농업인 선도! 라는 슬로건 아래 미래농업 변화 전망에 관한 특강과 움직이는 농업경영상담실, 혁신 농․특산물 진열, 우수사례 등이 발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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