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남부경찰서는 6일 노인정에 들어가 돼지저금통을 훔친 혐의(절도)로 대학교 1학년 김모(19)씨를 불구속 입건했다.

경찰에 따르면 김씨는 지난해 6월 25일 밤 11시30분께 광주시 남구 진월동 한 아파트 노인정에 들어가 12만원 상당이 든 저금통 1개를 훔친 혐의다.

절도 전과 2범인 김씨는 지난 7월 다른 절도 사건으로 붙잡혀 여죄 조사를 받던 중 자신의 DNA와 노인정에서 발견된 사탕 껍질에서 발견된 DNA가 일치한 것으로 밝혀져 덜미를 잡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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