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법성포단오제(중요무형무화재 제123호)가 2013년 전남도 대표 축제로 선정됐다.

전남도는 ▲축제시기 ▲소재의 차별성 ▲관광객 유치 ▲축제장소의 적합성 ▲접근성 ▲관광객 편의시설 등을 토대로 전남 대표 축제를 선정했다.

영광법성포단오제 축제는 매년 음력 5월 5일 단오날 용왕제, 선유놀이, 그네뛰기, 숲쟁이 국악경연대회, 굴비요리경연대회, 씨름대회 등을 운영한다. 외국인 팸 투어, 다문화 가족 모국 전통 무용 경연대회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으로 매년 30만명 이상의 관광객이 찾는 축제다.

군은 도로부터 1500만원의 축제 지원금을 받는다. 전남도 후원 명칭 사용 권한, 관광설명회·홍보관에 대한 전문가의 평가 뿐만 아니라 행사 지원도 받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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