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군은 2013년도 지역현안사업을 추진하기 위한 국비를 대부분 확보했다.

유럽 재정위기가 장기화되고 있고 중동정세의 불안과 국내의 경기침체로 국세수입이 불안정한 상황에서도 영광군수를 비롯한 실과장 중심으로 꾸준히 중앙부처와 국회를 방문해 적극적으로 국비를 반영 요구하여 얻은 성과로 보인다.

주요사업으로는 대마전기자동차산업단지 진입도로개설 175억 원, 홍농~백수간 국도개설 100억원, 영광대교개설 60억 원, 영광・백수 공공하수처리시설 79억 원 등 18개 사업에 567억 여원이 반영됐다. 반면 염산면 단위하수관거정비사업, 영광・백수 하수관거사업 등은 신규 사업으로 사업비가 반영되지 않아 2014년 이후 확보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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