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난방재・안전한국훈련 공로

영광군청 건설방재과 김민수(47・사진)씨가 ‘안전한국훈련 유공자’로 선정돼 국무총리상을 수상했다.

지난 2일 2013년도 영광군 시무식에서 상을 전수받은 김씨는 국민의 재난대응능력강화를 위해 실시된 ‘2012 재난대응 안전한국’총괄담당자로 유관기관 합동회의 개최, 공무원비상소집, 원전실제훈련, 위기대응통합도상훈련, 심폐소생술 체험교육 등 민관군경이 함께 상호협력체계를 구축, 정부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 국무총리기관표창의 훈련성과를 거두었고, 국가 재난대응능력강화에 그 공로가 인정됐다.

1995년 공직에 투신한 김씨는 2005년 4월 신설된 재난안전관리과의 기반조성에 남다른 열의와 성의로 기틀을 다지는데 이바지했고, 2009년 고양시, 부산시 중구 자매결연 추진, 과거사 및 일제강제동원 피해보상업무추진, 2011년 민방위역점시책 최우수군, 2012 안전한국훈련 국무총리기관표창 등 건설과 재난방재부서, 행정지원과 등에서 재난방재 및 안전문화운동, 비상대비 등 행정의 일선에서 지역발전과 주민복리 증진을 위해 일익을 담당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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