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내 택시 도로명주소 내비게이션 활용, 홍보

영광군은 지난 9일 공용터미널 등에서 택시 운전자를 대상으로 도로명주소를 사용하면 내비게이션이 똑똑해지는 방법 및 검색기능 등 활용법에 대한 홍보를 했다.

이번 내비게이션 활용법 홍보는 3월부터 대부분의 택시 등에 설치된 내비게이션에 도로명주소 검색기능을 갖춘 프로그램이 탑재 될 예정으로 택시 운전자등 관계자들에게 도로명주소 검색과 활용법을 안내함으로써 도로명주소를 생활속주소로 정착시키기 위해 실시했다.

군 관계자는 “도로명에 의한 표준화된 새 주소가 사용되면 주소 찾기가 쉬워지고 화재나 응급환자 발생 시 신속한 대처도 가능해진다”며 “앞으로도 군민들이 도로명주소의 편리함과 취지를 올바르게 인식하고 사용할 수 있도록 적극 홍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그동안 도로명주소의 이해와 활용도를 높이고 2014년부터 도로명주소 전면사용에 대비하기 위해 영광 소식지, 반상회보 등을 비롯하여 각종 행사와 교육 시 지속적인 홍보를 실시해 왔다.

저작권자 © 영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