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소재·신재생에너지 3개 기업 126억 투자

영광군이 지난 22일 전남도청에서 쓰리아이전기㈜와 ㈜히든파워, ㈜제퍼러스 테크놀러지와 투자협약 체결식을 가졌다.

쓰리아이전기㈜는 영광 대마전기자동차 산업단지에 3000평 규모의 LED·태양광 모듈 생산업체를 계획중이다. 80억원을 투자해 34명의 고용창출이 기대된다.

㈜히든파워는 영광군이 전략업종으로 추진중인 친환경 개인 운송차(PM)의 핵심산업인 전기자전거를 생산하는 기업 투자를 체결했다. 대마산단 내 2000평 규모의 산업단지에 26억원을 투자해 80여명의 고용창출이 기대된다.

㈜제퍼러스 테크놀러지는 2000평 규모로 20억원을 투자해 15명을 고용할 계획이다.

정기호 군수는 “투자유치 환경이 국내·외적으로 어려운 상황에서도 영광군에 투자를 결정해준 기업들이 반드시 성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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