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통하는 열린 군정 실현’

영광군은 지난 4일부터 영광읍 등 10개 읍면을 방문, 군민과의 허심탄회한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

이번 군민과의 대화에서는 2013년도에 추진할 주요업무를 보고 드리고 읍․면정 보고청취, 주민의 애로․건의사항과 진실된 여론을 수렴, 군정에 반영해 나갈 계획이다.

지난해 성과로는 10만 자립도시, 미래산업 기반구축으로 30개 우량기업 유치와 무려 15년 만에 인구가 늘어나는(361명) 성과를 올렸다.

특히 군민 모두가 합심 노력한 결과 섬김이 대상 대통령상․스포츠 산업대상을 포함한 26개 분야에서 굵직굵직한 상을 받게 되었으며 ‘사계절이 사는 집’의 전국 12대 브랜드 쌀 선정․법성포단오제의 국가 중요무형문화재로 지정받게 됐다.

2013년의 중점 추진계획으로는 첫째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총력 기업유치와 인구늘리기, 둘째 굴뚝 없는 효자산업인 관광․스포츠산업의 활성화, 셋째, 미곡과 맥류, 원예특작산업의 안정적인 생산기반 조성을 통한 농․어업인의 소득증대에 역점을 두고 추진하여 ‘살기 좋은 명품도시 건설’을 위한 큰 틀을 제시했다.

이어 군민들이 요구한 도로 확․포장공사, 배수로정비, 회관 건립 등 70여건의 현안사업에 대하여는 빠른 시일 내에 군에서 현지답사를 통해 시의 적절하게 처리할 계획이며 건의한 주민에게도 서면으로 상세하게 알려주어 ‘소통하는 열린 군정 실현’에 앞장서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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