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니온베이… 다양한 컬러, 실용성 높은 제품 인기

어느덧 봄이 성큼 다가왔다. 패션 피플들은 이른 시기부터 봄을 맞아 다양한 아이템 준비에 한창이다. 이번 시즌에는 그 어느 때보다 다채로운 컬러와 독특한 스타일들이 출시되고 있다. 이에 지난 2월, 영광읍 수협 터미널지점 옆에 새롭게 문을 연 ‘유니온베이’가 소비자들의 발길을 사로잡고 있다.

이곳은 오창희(51)·정영민(46) 부부가 운영하는 곳으로, 영광읍에서 ‘리틀뱅뱅’을 16년간 운영해온 경험을 바탕으로 오픈했다.

정 사장은 “유동인구가 많은 터미널 인근에 성인 캐주얼 브랜드가 없을 뿐 아니라 유니온베이는 학생부터 성인까지 부담 없는 가격으로 만족스러운 쇼핑을 즐길 수 있는 브랜드라서 오픈하게 됐다”고 말했다.

무엇보다 유니온베이가 인기를 끌고 있는 이유는 경쟁력 있는 기획 아이템과 함께 다양한 컬러의 실용성 높은 제품들이다. 특히, 모델인 카라의 한승연, 강지영과 배우 이민기가 함께한 의류광고를 통해 유니온베이의 다양한 연령층의 고객에게 사랑받고 있을 뿐만 아니라 비슷한 캐주얼보다 20~30% 싼 ‘가격 파괴’는 소비자들을 더욱 만족시키고 있다.

그 중 가장 시선을 끄는 아이템은 단연 컬러팬츠와 멀티체크셔츠다.

레드, 옐로우, 그린 등 보기만 해도 기분 좋아지는 산뜻한 컬러팬츠는 셔츠, 재킷과는 댄디한 룩을 니트, 티셔츠와는 경쾌한 캐주얼룩을 연출해 주는 ‘효자’ 아이템이다.

체크 셔츠 아이템 또한 매 시즌 사랑 받는 아이템 중 하나로, 올 봄 더욱 다채로운 멀티 체크 패턴과 화사해진 컬러로 소비자들을 유혹하고 있다.

이 밖에도 봄철 필수 아이템으로 5가지의 컬러풀한 색상과 지퍼디테일이 포인트인 ‘윈드브레이커점퍼’가 29,800원으로 인기를 끌고 있다. 생활방수는 물론 가벼운 소재로 휴대가 편리해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다.

또한 깔끔한 컬러와 자전거 포인트 라벨로 활동적인 느낌을 주는 유니티셔츠, 다양한 컬러의 브이넥 티셔츠. 봄철 최고의 코디 아이템인 컬러풀한 니트와 셔츠 등 1만 원대~3만 원대로 만나볼 수 있다.

정 사장은 “유니온베이는 일반 서민층을 주 고객으로 삼아 합리적인 가격에 양질의 제품을 선보이고 있어, 만족도 높은 제품을 만나볼 수 있다”며 “매장을 찾아주신 고객들 모두 만족스러운 쇼핑을 즐길 수 있도록 세심한 부분까지 항상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또한 “유니온베이를 이용하는 고객은 회원등록을 통해 구매금액의 3%를 적립하고 5,000포인트 이상 적립시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유니온베이에서 올 봄을 책임질 컬러풀 아이템으로 패셔니스타에 도전해보자.  

■유니온베이

영광읍 남천리 324-10

353-2232/011-626-58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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