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군은 백수읍 논산리에 신축한 형제기업인 ㈜호신산업(대표 신희봉)과 ㈜셀프하우징(대표 신희찬)을 지난 18일 현장 방문하여 공장생산라인을 살펴보고 근로자를 위로 격려했다.

두 기업 대표는 형제간으로 지난 해 영광군과 투자협약을 체결하고 주)호신산업은 토질개량제과 비료원료(질석)을 생산하고 기업으로 건축면적 3,000㎡를 올해 1월 완공했다.

동생 기업인 (주)셀프하우징은 조립식 목제 주택을 생산하는 기업으로 최근 완공한 가운데 20㎡이상 규모부터 맞춤형으로 조립식 목제 주택을 생산 판매하고 있다.

이날 정기호 영광군수는 “투자유치기업들이 하나 둘씩 정착하고 가동에 들어감으로써 지역경제 활성화는 물론 많은 일자리가 창출되고 있다”며 “지역인재 등용은 물론 군민과 상생하는 기업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다 같이 노력하자”고 말했다.

신희봉 주)호신산업 대표는 “지역발전에 이바지하는 기업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고, 건실하게 발전하는 기업인의 모습을 보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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