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초 축구, 20일 화순능주 상대로 본선 확정

영광초등학교(이하 영광) 축구단이 전남리그 출전 사상 전국 왕중왕전 출전을 밝게 했다.

지난 7‘1283만에 전남리그 1위에 오르는 새 역사를 작성한데 이어 13‘2013 전국초등 축구리그 전남권역왕중왕전 진출을 위한 순천중앙과 숙명적 맞대결을 펼쳐 득점 없이 비기며 왕중왕전 진출에 대한 9부 능선을 통과했다.

영광초는 전남권역에서 2장까지 주어지는 티켓을 획득할 경우 오는 10월 전국 64개 팀이 치르는 본선 토너먼트에 진출한다.

영광은 11개 팀이 참가하고 있는 이번 리그에서 승점 46점으로 순천중앙을 1점차로 앞서고 있다. 영광은 19경기에 1441패를, 순천중앙은 1432패를 기록하고 있다. 현재 2위까지 주어지는 전국 왕중왕전 진출은 2팀이 치열한 경쟁을 치르고 있는 가운데 3위 광양제철초가 강력한 1위 후보로 급부상했다. 광양제철초는 영광과 순천중앙보다 한경기를 덜 소화한 가운데 1422패를 마크하고 있다. 영광은 화순능주와 20일 보성 벌교 인조 2구장에서 시즌 마지막 경기를 치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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