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초 태권도부(교장 김영용. 감독 이상훈 코치 고경환)가 지난 1일부터 4일까지 해남우슬체육관에서 열린 ‘2013 문화체육관광부 전국초등학교태권도대회에서 준우승을 차지했다. 이번 대회는 전국 1.200명의 선수가 참가한 가운데 겨루기A리그. B리그, 품새 개인 남자고학년부, 남자중학년부, 여자부 5인조. 5인조 단체전 등 성대하게 열렸다.

영광초등학교 태권도부 선수들은 고학년 A리그에서 김혜민(6) 핀급 금메달 김우진(5) L웰터급 금메달 강성빈(5)페더급 은메달 김대윤(5) L미들급 은메달 나찬수(4) 페더급 동메달을 획득하는 등 창단 16년 만의 전국대회에서 준우승을 차지하는 기쁨을 만끽했다.

한편 중년부 B리그에서도 배재홍(4) 플라이급 금메달 김만주(3)밴텀급 금메달 김도현(4) 페더급 금메달 김태우(3) 웰터급 금메달 박한별(4) 밴터급 은메달 김혜준(3) 핀급 은메달 김혜찬(3) 핀급 동메달 조용준(3) 라이트급 동메달 탁수환(4) 헤비급 동메달을 획득해 영광초 개교 113년 만에 전국대회 최고의 성적을 올렸다.

영광초등학교 태권도부를 지도하고 있는 고경한 코치는 교장선생님의 3빛 얼굴빛. 생각빛. 마음빛 교육 지표에 맞게 선수들의 마음을 활짝 열게 하여 선수들과 소통하여 훈련한 결과가 좋은 성적으로 나타난 것 같다고 환하게 웃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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