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유도 미래를 한층 더 밝게 하는 대회였다”

영광유도 미래를 한층 더 밝게 하는 대회였다

미래 영광유도를 이끌 유도 키즈들이 전남 대회를 평정했다.

영광군유도회(회장 곽용순)는 지난 2일 광양 중마초등학교 체육관에서 열린 31회 전라남도 도지사기 유도대회20명의 선수가 참가했다.

이날 입상자를 살펴보면 영광초 박승우(6)가 초등부 -60키로에서 1위를 차지했고, 고등부에서는 -90키로 강상근(영광실고 3)-73키로 오성원(영광실고 3)1위를 차지했으며 고등여자부에서는 채정현(영광고 2)-60키로에서 1위를 따냈다.

또한 정지민(영광초 2) 초등부 -25키로에서 2위를, 영광중앙초 나명호(6)-30키로에서, 영광초 6학년 동갑내기 강태광과 정주열, 한준안은 -35키로와 -40키로, -45키로에서 각각 2위를 차지했고, 일반부에서는 현병천씨가 -73키로에서 2위에 이름을 올렸다.

또 영광초 3학년 정지후와 박주성이 각각 -30키로에서 3위를, 영광초 강태욱(6), -35키로급에서, 박경빈(영광중앙초 5)+60키로에서, 김준혁(영광실고 3)-60키로에서 각각 3위에 올랐다.

정행률 전무는 “250여명이 참가한 이번 대회에서 영광유도관 학생들이 어느 대회 때 보다 열심히 싸워주었고, 입상 성적이 말해주듯이 고른 성적을 냈다특히 내년도 영광중 유도부에 입학예정인 초등학생들 전원이 1위부터 3위까지 성적을 내면서 영광유도에 미래를 한층 더 밝게하는 대회였다. 초등 저학년들도 성적을 잘내주었다. 한명의 부상자 없이 잘마무리된 대회였다고 강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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