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오전 10시부터 축구전용구장서

2013년 영광축구가 시즌 마감을 눈앞에 두고 있다. 16일 영광스포티움 축구전용구장에서 ‘YFA 영광리그 2013’ 클럽부 4강 플레이오프 경기가 열린다.

이번 4강 플레이오프는 오전 10시 영서 대 염산의 경기를 시작으로 낮 12시 준PO승자와 칠산이 경기를 치른다. 이어 대망의 결승전은 오후 3PO승자와 영광이 8개월간의 레이스 종지부를 찍는다.

지난 달 12일 페넌트레이스를 마감한 클럽부 경기는 한 달 이상을 휴식한 상태라서 어느 팀이 우승컵의 주인공이 될 것인지 관심사로 떠오르고 있다.

축구협회 관계자는 대회 마감까지 3경기만 남겨두고 있다면서 이번 최종 경기에서 선수들이 부상 없이 대회가 마무리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편 2013 영광축구인의 밤은 오는 1220일 영빈웨딩홀 3층 대연회장에서 영광축구 발전을 위한 시상식과 영광초 축구부 후원의 날 등이 열린다.

저작권자 © 영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